화이자 코로나백신 출시임박? 90%이상 효과! 언택트 지고 택트로 가나?? 향후 주식시장 전망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백신이 임상 3상결과에서 90% 이상 효과가 입증됐다고 발표함에 따라

 

그동안 '언택트' 테마 위주로 상승했던

 

국내 및 미국 증시의 판도가 뒤바뀌고 있습니다.

 

 

코로나와 함께 현시대가 언택트 시대로 변환 및 4차 산업혁명의 초입에 서있다는 많은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라

 

미국에서는 아마존 엔비디아 구글 AMD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등 흔히 FAANG, FANGMAN 이라 일컫는

 

테크주들의 주가상승이 돋보였습니다.

 

 

국내에서는 대표 테크주인 카카오, 네이버를 비롯하여

 

4차 산업혁명 관련주(반도체, 5G, VR, AR 등)의 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바로 어제

 

화이자가 코로나 백신 임상3상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대상자의 90% 이상에서 효과가 있었다고합니다.

이로인해

 

그동안 상승세를 이어온 '언택트' 관련주들과 '택트' 관련주들의 희비가 갈렸습니다.

 

보잉,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 대한항공, 제주항공, 노랑풍선, 호텔신라, 파라다이스 등

 

항공, 여행 관련주들이 폭등하였고

 

미국대선 불안감 해소로 다시금 상승세로 전환했던 '언택트' 관련주들의 상승기세가 꺽였습니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 위기를 가장 잘 극복한 항공사로 평가받던 대한항공은

 

화이자 코로나백신이 생산 및 배포가 이뤄질 경우 항공운송물량 확대에 따른 최고 수혜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미 주가가 엄청나게 올라버렸...)

 

 

 

그러나 한편으로는 현재 시장반응은 너무 과도하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화이자의 코로나백신이 실질적으로 많은 세계 인구들에게 도달할때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점인데요

 

세부적으로는 임상3상 결과만 발표한 것일뿐, 아직 백신이 최종 출시된 것은 아니라는 부분과

 

출시가 되더라도 생산 및 운송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점,

 

사람들의 인식변화와 기업실적 개선속도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으로

 

시장이 반응이 과도하다는 평가의 근거를 대고 있습니다.

 

 

투자관점에서는

 

아직 당선예정(?)인 바이든이 정권을 이어받지 못한 상황과

 

부양책 또한 잠잠한 부분을 고려해야 할것같고

 

코로나가 지나면 정말 언택트는 없어지는 것일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인듯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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